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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E와 마룬5의 댄스팝 사운드 차이점은? (비정형, 트렌디, 포인트)

by oasis 2026. 1. 7.

한국계 기타리스트가 있는 밴드 DNCE

 

전 세계 팝 음악 팬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두 밴드, DNCE와 마룬5(Maroon 5).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 색을 가진 댄스팝 밴드로서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DNCE는 유쾌하고 재치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반면, 마룬5는 부드럽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죠. 겉으로 보기엔 모두 댄스팝을 기반으로 활동하지만, 실제로 두 밴드의 음악적 접근 방식은 상당히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1월 현재 기준으로 두 밴드의 음악 스타일과 사운드를 깊이 있게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DNCE의 댄스팝 스타일 분석: 비정형

DNCE는 조 조나스(Joe Jonas)를 중심으로 2015년에 결성된 팝 밴드입니다. 조 조나스가 이전에 활동했던 조나스 브라더스와는 또 다른 음악적 색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밴드로, 데뷔곡 ‘Cake by the Ocean’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DNCE의 음악은 단순히 ‘댄스팝’이라 부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있으며, 특히 펑크(Funk), 디스코(Disco), 알터너티브 록, 그리고 레트로 팝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들의 사운드는 라이브 밴드 특유의 날것 같은 에너지가 살아있으며, 디지털 프로듀싱보다는 아날로그 악기의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마룬5와 차별화됩니다. 기타리스트 진진(JinJoo Lee)의 개성 강한 기타 리프, 그리고 드러머 잭 로스만(Jack Lawless)의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는 DNCE 특유의 펑키한 분위기를 완성시킵니다.

또한, DNCE는 뮤직비디오와 무대 퍼포먼스에서도 유쾌함과 기발함을 강조합니다. ‘Toothbrush’, ‘Body Moves’와 같은 곡에서는 유머러스한 콘셉트를 도입해 단순한 음악 이상의 즐거움을 전달하죠. 이처럼 그들은 ‘춤추게 만드는 음악’을 넘어서, 보고 즐기는 댄스팝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지닙니다.

2020년 잠시 활동을 중단했지만, 조 조나스의 개인 활동 이후 다시 재결합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최근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음악 작업 중이라는 힌트도 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DNCE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비주류적 개성과 펑크한 사운드로 댄스팝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밴드라 할 수 있습니다.

마룬5의 댄스팝 스타일 분석: 트렌디

마룬5는 2002년 정식 데뷔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며 팝 음악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밴드입니다. 초기에는 ‘This Love’, ‘She Will Be Loved’ 등 감성적인 팝 록 곡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EDM, 힙합,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면서 댄스팝 중심의 음악 스타일로 진화해왔습니다.

특히 ‘Moves Like Jagger’ 이후로는 대중성과 흥겨운 비트를 앞세운 곡들이 주를 이루며, 댄스팝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죠. 애덤 리바인의 독특한 보컬은 고음역에서 섬세하면서도 청량한 음색을 자랑하며, 곡의 중독성을 배가시킵니다. 마룬5는 기본적으로 보컬 중심의 구성으로, 밴드 사운드보다는 디지털 프로듀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룬5의 곡들은 대부분 EDM, 일렉트로닉 기반의 정제된 사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럼과 기타는 라이브보다는 샘플링된 리듬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DNCE처럼 ‘밴드 퍼포먼스’보다는 음원 중심의 대중 음악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룬5는 트렌드에 맞는 협업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카디비(Cardi B),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미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등과의 협업은 댄스팝 안에서도 힙합과 R&B를 넘나드는 스타일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2026년 현재 마룬5는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며, K-팝 그룹과의 협업 루머도 돌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전략은 마룬5의 유연성과 상업성을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결과적으로 마룬5는 감성적이면서도 유행을 빠르게 반영하는 프로페셔널한 댄스팝 밴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DNCE와 마룬5의 사운드 비교 포인트

두 밴드는 모두 ‘댄스팝’이라는 큰 장르 안에 있지만, 음악적 구현 방식, 보컬 스타일, 무대 구성, 대중성 확보 전략 등 다양한 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를 명확히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컬 스타일: DNCE는 조 조나스의 보컬이 자유롭고 캐주얼하며, 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반면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은 깔끔하고 정제된 보컬로,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 사운드 구성: DNCE는 라이브 밴드 악기를 중심으로 펑크와 디스코의 리듬을 강조합니다. 마룬5는 디지털 사운드, 샘플링, 오토튠 등을 활용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전달합니다.
  • 무대 퍼포먼스: DNCE는 캐릭터 중심의 유쾌한 무대, 마룬5는 영상미와 조명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공연 연출이 특징입니다.
  • 대표곡 분위기: DNCE의 곡은 ‘Cake by the Ocean’, ‘Toothbrush’처럼 신나고 유쾌한 파티 음악에 가깝고, 마룬5의 곡은 ‘Sugar’, ‘Girls Like You’처럼 사랑과 감정을 중심으로 한 감성 댄스팝입니다.

결론적으로 DNCE는 비정형적이고 창의적인 댄스팝, 마룬5는 트렌디하고 정제된 댄스팝이라는 점에서 서로 대척점에 있는 밴드라 할 수 있습니다. 팬의 취향에 따라 ‘직접 공연을 느끼는 듯한 밴드 음악’을 선호한다면 DNCE가,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원 중심 음악’을 선호한다면 마룬5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댄스팝이라는 장르 안에서 이처럼 다른 해석을 보여주는 두 밴드는 각각의 독자성과 음악적 깊이를 갖고 있으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 밴드의 대표곡을 직접 비교 청취하면서, 자신에게 더 잘 맞는 댄스팝 스타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음악 감상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