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Pony1 데프톤즈, 뉴메탈의 본보기 (원조, 전환점, 재발견) 페스티벌 무대 앞에서 처음 Deftones를 봤을 때, 저는 그들이 단순히 '시끄러운 밴드'가 아니라는 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치노 모레노의 비명이 여름밤 공기를 찢는 순간, 그 안에는 분노만이 아니라 묘한 슬픔이 섞여 있었습니다. 땀과 먼지 속에서 뛰면서도 가슴 한편이 먹먹해지는 경험, 그게 Deftones였습니다.1990년대부터 활동해온 이 밴드가 요즘 Z세대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메탈이라는 장르가 2000년대 중반 이후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Deftones는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을까요. 그리고 왜 20대 초반 젊은 세대가 30년 전 밴드의 음악에 열광하는 걸까요.뉴메탈의 원조, 하지만 거기 머물지 않았던 밴드 데프톤즈Deftones를 뉴메탈로 분류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 밴.. 2026. 2. 28. 이전 1 다음